🎄 반클리프 아펠 2024 홀리데이 펜던트 실물후기 (내돈내산, 한정판 소장템)
🎄 2024 반클리프 아펠 홀리데이 펜던트, 나의 겨울을 완성한 단 하나의 목걸이
솔직히 말하면, 매년 나오는 반클리프 아펠의 홀리데이 펜던트를 늘 흘깃거리기만 했지, 직접 살 줄은 몰랐어요.
근데 이번 2024년 홀리데이 에디션은… 진짜 못 참겠더라고요.
딱 보는 순간 “이건 올해의 나를 위한 선물이야” 라는 생각이 번쩍!
💖 2024 한정판, 너무 고급스러워서 깜짝 놀람
올해는 홀리데이 펜던트 20주년을 맞이한 해래요.
그래서 그런지 디자인 자체가 굉장히 의미 있고 특별하게 나왔더라고요.
✔️ 화이트 골드 프레임
✔️ 로즈 골드 소재 위에 기요셰 세공(guilloché)
✔️ 그리고 중심에는 은은하게 빛나는 따뜻한 컬러감...
솔직히 그냥 사진으로 봤을 땐 '예쁘다' 정도였는데,
실물 보고는 말 그대로 숨 멎었어요.
빛 반사에 따라 반짝이는 로즈골드 패턴,
목에 딱 걸었을 때 그 우아한 무드...
이건 그냥 존재 자체가 작품이에요.
🛍️ 구매 후기: 매장 가자마자 바로 겟
저는 운 좋게 셀러님이 챙겨주셔서 부산 신세계 센텀 반클리프 아펠 매장에서 구매했어요.
이 펜던트는 전 세계 한정판이라 그런지 매장에서도 예약 문의가 진짜 많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하나 남은 거라며 보여주시는데,
이미 마음속에선 결제 완료 ㅋㅋㅋ
상자 열어보는데 손 떨렸어요.
화이트 골드 체인에 따뜻한 로즈골드 클로버가 빛나는 순간,
그동안 고생한 나한테 주는 선물치곤 너무 완벽하다고 생각했어요.
✨ 왜 홀리데이 펜던트인가?
홀리데이 펜던트는 반클리프에서 매년 연말에만 1년에 단 1종만 한정 생산하는 아주 특별한 시리즈예요.
그 해를 상징하는 컬러와 소재로만 제작돼서,
소장가치가 엄청 높고 리셀가도 잘 붙는 편이에요.
2023년에는 옐로우골드에 화이트 마더오브펄이었고,
2024년은 기요셰 로즈골드로 정말 고급스러워졌어요.
📌 참고로 2024년 에디션은 목걸이 단독,
5모티브 브레이슬릿이나 이어링은 안 나왔어요.
그래서 더 귀해요.
🌟 착용 후기
- 스웨터 위에 포인트로 너무 잘 어울리고
- 오프숄더 원피스 위에 얹으면 말 그대로 주얼리의 정석
- 반짝이는 로즈 골드 덕분에 얼굴도 확 밝혀져요
- 데일리로도 충분히 가능! 무겁지도 않고 불편함 0%
특히 겨울옷이 어두운 톤일수록, 이 펜던트 하나로 분위기가 싹 살아나요.
다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봄...🫣
💰 가격 & 구매팁
- 정가는 약 670만 원대 (국내 기준)
- 구매는 공식 부티크 or VIP 예약 우선
- 재고 거의 없어서 한정수량이라 빠르게 품절됨!
- 온라인 판매 없음 (중고는 리셀가 붙음)
✅ 총평: 2024년 내 최고의 소비
“매년 내 생에 한번쯤은 나를 위한 기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올해는, 이 반클리프 아펠 홀리데이 펜던트가 그 기념이 되었어요.”
지금도 거울 볼 때마다 괜히 웃음이 나요.
사치 같지만, 사실 자존감의 증명이에요.
나를 아끼는 마음 하나로,
이 한 해가 더 반짝였으면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