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속성(김승호)-"열심히 일하는데 늘 돈이 부족할까?"
『돈의 속성』
『돈의 속성』은 스노우폭스 그룹의 회장이자, 자수성가 백만장자로 유명한 김승호 작가가 쓴 돈에 대한 철학서이자 인생 전략서입니다. 저자는 미국에서 무일푼으로 시작해 억만장자가 되기까지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이 책은 돈을 단순히 버는 도구나 수단이 아닌, 사람의 삶과 가치관, 에너지와 연결된 존재로 바라봅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당신이 돈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돈이 당신에게 오는 방식을 결정한다."
책은 총 5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 돈은 철학이다
돈은 단순한 계산이나 숫자가 아닙니다.
돈은 사람의 마음가짐, 사고방식, 인간관계, 가치관이 반영된 ‘감정적 에너지’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돈을 '수단'이 아닌 '관계'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즉, 돈을 신뢰하지 않으면 돈도 나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2. 돈의 본질을 이해하라
돈은 다음과 같은 속성을 지닙니다:
- 속도: 돈은 빠른 곳으로 흐른다. 결정과 실행이 빠른 사람에게 돈도 모인다.
- 신뢰: 사람들은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돈을 맡긴다. 신용은 돈보다 더 강력한 자산이다.
- 투명성: 숨김없이 정직하게 돈을 관리할수록 돈의 흐름은 좋아진다.
- 배움: 돈은 배운 만큼 흐른다. 경제 공부를 게을리하면 돈은 떠난다.
3. 돈을 대하는 태도
저자는 ‘가난을 물려주는 부모가 되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아이에게 용돈을 어떻게 주는지, 소비 습관을 어떻게 가르치는지에 따라
그 아이의 돈에 대한 감정과 행동 패턴이 형성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돈을 벌기 위한 기준과 철학,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남이 하는 대로, 유행을 따라 하는 방식은 절대 지속적인 부를 만들지 못합니다.
4. 사업가의 관점에서 본 돈
김승호 회장은 실제 기업을 운영하며 수많은 실패와 성공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돈을 시스템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시간 = 돈이라는 등식에서 벗어나
- 돈이 돈을 버는 구조, 즉 자동화된 수익 모델을 구축해야
-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부의 추월차선’과도 연결되는 부분으로,
직접 일하지 않아도 자산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5. 돈을 다스리는 사람의 삶
가장 인상 깊은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가난은 선택이다."
물론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기준 없이 사는 것이 바로 가난의 습관이라는 것입니다.
돈을 잘 벌고 잘 쓸 줄 아는 사람은
늘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이 정한 삶을 흔들림 없이 걸어갑니다.
📝 마무리 요약
『돈의 속성』은 단순히 “돈을 어떻게 벌까”에 대한 책이 아닙니다.
돈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책입니다.
돈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어떻게 다뤄야 제대로 흐르게 만들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읽고 나면 단순한 재테크 책이 아니라,
돈과 인생, 철학을 동시에 배우는 깊이 있는 자기계발서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돈에 휘둘리지 않고, 돈을 다스리며 살아가고 싶은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